2014년 6월 14일 토요일

마지막 인사

고전16:1-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속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시아에 있는 이방인 교회들이 힘을 모아 이들을 도왔다고 언급합니다(1-4. 고후8-9, 롬15:25-32).

바울은 고린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었고,
디모데(10)를 고린도에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4:17).
그리고 그들의 영적인 돌봄을 위해 디모데를 다시 보낼려고 합니다.

디모데가 고린도에 가게 되면 그를 신임하고 그가 사역을 힘있게 하도록 도와줄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10-11).바울의 목회자적인 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왜 고린도 사람 스데바나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와 함께  바울이 있는 에베소에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바울은 지금 스데바나집에  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신뢰받고 존경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15).

바울의 마지막 인사는 여러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을 대신해  안부를 전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바울은 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그들의 믿음이 견고해짐을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2천년전의 따뜻한 온기가 아직도 우리에게 전달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따뜻한 안부의 인사
바울의 말이 오늘 우리의 귓가에도 들리는듯 합니다.

저도 바울처럼 그리스도안에서 여러분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Peace and grace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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