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21-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고전12장은 성령님의 은사를 다룬 내용입니다.
한몸에 기능이 다른 여러 지체가 있듯이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 또한 다릅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방언 하는 사람들이 가진 소위 ' 영적 엘리트주의' 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경고하기 위해 바울은 방언의 은사를 맨 나중에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모든 은사는 성령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영적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지체로서의 교회의 참모습입니다.
바울은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는 여지를 남겨놓고 12장을 맺고 있습니다.
사모하라는 말은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또한 그 은혜를 깨닫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 처럼(시42:1)
오늘도 나의 영혼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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