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은헤가 없이는...

렘17: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죄로 인해 바벨론의 침략으로 당할 고통을 선포합니다(3-4).
우상숭배와 온갖 악행을 자행했던 소위 '하나님의 백성'들이 처할 운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던 아니던 인간의 마음은 거짓되고 부패합니다(9).
우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마음이란 요사스러워서 잘속입니다.
스스로도 속게 하고 남을 속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부패하고 거짓된 마음을 보십니다(9-10)

 부패하고 거짓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그 마음이 정직해지고, 정결해지고, 올바르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그가 전하는 멧시지로 인해 많은 모욕과 수치를 당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깊은 상처를  받았고, 깨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나약함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을 치유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14). 이것이 예레미야의 위대한점입니다.

거짓되고 부패하기 쉬운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부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상처받고 깨어지기 쉬운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부우며
치유와 회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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