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지도자

렘23: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리더십은 항상 뉴스를 만들어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심지어 교회의 지도자들은 항상 주목의 대상이 됩니다.
도덕적이고 올바른 지도자들이 있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이지만
온갖 부정 부패에 연루했던 사람임에도 다시 리더가 되어 큰소리 뻥뻥치는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소위 '목자'라고 불리웠던 지도자들은
양들을 모으고 먹이고 돌보기 보다는
도리어 양떼들을 흩어버리는 자들(이들의 잘못으로 유대가 바벨론에 끌려가게됨)이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사분 오열로 갈라놓는 지도자가 있는 반면,

양들을 모으고 희생하는 선한 지도자가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셨습니다(요10:11,14).

주님은 참지도자의 모습을  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참된 권위가 어떠한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참된 권위는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유익한가를 구하는 자가 아니라
 섬김과 희생 그리고 정직한 인격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에 많이 나오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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