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토요일

사랑은

고전12:31-13:1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12장 마지막절에서 가장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면서 12장을 끝맺었습니다.
가장 귀한 은사는 13장과 14장1절 사이에 10번에 걸쳐 등장하는 단어인 사랑(아가페)입니다.

사랑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4-7절 사이에 나타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를 말합니다.

어떻게 남을 대하느냐?
아무리 거짓으로 위장을 해도 사랑(아가페)이 아닌 것은  금방 드러납니다.

13장을 처음 읽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를 상상해보십시오.

4절-7절에 나타난 사랑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내가 어떻게 실천하며, 체험하는 지를 생각해봅니다.

"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으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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