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금요일

이런질문을

행21:17-2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그의 가르침이 유대인들에게 커다란 반감을 사고 있음을 들었습니다.(21).

사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할례에 대해
참 할례는 외부적인 할례가 아닌  마음에 행함을 가르쳤습니다(롬2:25-29).

그러면서도 복음외에 다른 문제로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해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롬14:13-14).

야고보는 바울에 대한 유대인들이 반감을 완화 시키기 위해
바울로 하여금 결례를 행하며, 예루살렘 교회에 서원한 사람들의 머리깍는 비용을 지불할 것을 제안했습니다(24).이렇게 함으로 유대인들의 오해를 풀어줄려고 했습니다.

야고보의 제안은 지혜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속박으로 자유케 하셨습니다(롬8:1-2, 갈5:1).
그럼에도 교회연합과 복음을 위해 때로는 그 자유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진리에 위배되지 않는 한).

우리는 세상의 문화에 지배를 받는 자가 아니지만(요일2:15-17).
이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위해 세상 문화에 지배를 받는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것입니까?

본문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27일 목요일

오늘 내가

행21:1-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당할 고난을 성령님께서는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두로에서는 형제들을 통해 하셨고(4), 가이사랴에서는 아가보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11).

모든 형제들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간곡히 권면했습니다(4,12).
하지만 바울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고난과 순교를 각오하고 있었습니다(13).

그는 복음전도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당시 바울 곁에 있었다면 우리는 바울에게 무엇이라고 말할것입니까?
그에게 간곡하게  권하여 우리 곁에 머물게 할것입니까?
아니면 고난 받을 그를 격려 할것입니까?

우리는 그의 안전을 더  생각할 것입니까?
아니면 그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생각할것입니까?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을 면제해주신다고 약속하신적이 없으십니다(요16:33).
그러나 주님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서든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돌아보고 격려'가 필요 합니다(히10:24)

오늘 내가 기도하고 격려해줄,사역자나 형제, 자매는 누구입니까?

2014년 2월 26일 수요일

바울처럼

행20:13-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단순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항상 개인이나 대중들 앞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고 힘을 썼습니다(20).
이것이 " 주 예수께 받은 사명"임을(24) 한 순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본문에서의 바울처럼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직업이 있고, 가정이 있고, 사회생활이 있고, 혹은 취미나 여가 생활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바울처럼 동일하게 부르심을 받지는 않았습니다(약3:1)
모두가 다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동일합니다.

바울과 같이 열심을 품고 주를 위해 사는 것일겁니다(롬14:8).

주님!
오늘 저의 삶이 헛된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바울 처럼 살게 하소서



모든 능력은..

행20:25-3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이 바로 이러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교우들과 다시 만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25).
바울은 3년동안 에베소에서 쉬지 않고 복음 진리를 가르쳤고 눈물로 목양을 했습니다(31).

마치 자녀들을 양육하는 아버지처럼, 교회의 지도자로서, 동역자로서, 교회의 한멤버로서, 신앙의 친구로서 그들을 섬겼기에 그들과의 이별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떠나면 거짓선생들이 교회에 들어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변형시키고 양떼들을 헤칠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30).
항상 양떼들을 걱정하는 목자로서 바울을 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과 은혜의 말씀에 그들의 영혼을 맡겼습니다(32).

목회자가 힘쓰고 수고하지만 바울처럼  나머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양들을 맡기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기에..



2014년 2월 24일 월요일

복음전도는

렘10:1-2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죄는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 인간이 행하는 가장 어리석고 무식한 행동입니다(14).

예레미야는 생명이 없고(5,9), 헛된(15) 우상과 살아계신 (10),
만물의 조성자이신(16) 하나님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는 인간의 죄성에서 나오는 가장 끈길긴 죄악입니다.

율법을 알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유다백성들에게 우상 숭배가  넘쳐났고,

바울이 격분을 했던 철학의 도시로 알려진 지성적인 아덴에서도 우상이 넘쳐났습니다(행17:16). 우상숭배는   인간의 전적인 타락을 보여주는 실증입니다.

오늘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돈, 섹스, 권력의 우상아래에 살고 있습니다.

복음전도는 어리석고 무식한  인간의 본분을 되찾게 해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분을 즐거워 하는 것'이지요.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주변에

렘8:18-9: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는 예레미야의 고뇌가 잘표현 되어 있습니다.
망해가는 유다와 백성들을 보면서 그가 얼마나 슬퍼하고 있는지를 잘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감정을 백성들과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내 백성이 상함이 곧 자신이 상함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21).

마치 자신이 병들어 치료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병들어 있는(죄악으로) 백성이 길르앗의 유향과 의술로 치료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22).(당시 길르앗은  의술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모진 고난을 보면서
안타까워 주야로 울겠다고 하고 있습니다(9:1).

하지만 한편으로는 백성들의 죄악을 혐오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9:2)

그의 감정은 매우 복잡합니다.

그의 감정은 복잡하였지만 그것은  진실한 선지자의 마음에서 나오는 그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슬픔과 탄식!

주변에  그리스도없이  죄악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영혼들을  보는 우리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2014년 2월 19일 수요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

렘7:1-2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다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항상 보호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예레미야는 '아니오' 라고 대답했습니다(4)

만일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정의를 행한다면 하나님이 보호하시지만

그렇지 않다면 거룩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도 예외가 아닐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떠날것입니다.
전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사역했던 실로처럼 말입니다(12-15).

성전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대표하는  곳입니다(11)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보이는 곳입니다.

유다사람들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2)
한편으로는 이교도들이 섬기던 ' 하늘의 여왕'께 예배했습니다(18).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세 번이나 반복하셔서 말씀하셨습니다(16).
역겨워하셨습니다

무슨 기도이던 하나님이 다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기가 아닌(계5;8)
역겨운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는 것 보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설교자

렘6:1-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군대를 동원해서 예루살렘을 지킨다고 하지만 소용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북방의 군대(바벨론)를 동원해서 시온을 멸망 시키실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1-2).

거룩한 예루살렘은 벌받을 성입니다(6).

하나님의 백성에게 환난이 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오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실수 밖에 없었던 예루살렘이 어떠했습니까?(6-8,13-15).
귀가 할례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의 소리는 좋아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싫어했습니다(10).

탐욕이 넘쳐났고(13),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할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평강하다고(14)
 거짓을 전했습니다.

진리를 바르게  전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아부를 한다면
하나님앞에 가증한 것입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들을 더욱 죄악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설교자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안에는 이런 모습은 없습니까?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마10:17-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선교와 전도에는 항상 박해가 따릅니다. 거부를 당하고 때로는 심한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이미 이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주님이 예언 하신 박해는(17-23)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당했던 것이고,
지금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모슬렘권, 불교권, 흰두교권 아래의 우리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이 테러의 표적이 되고, 왕따를 당하고, 고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심하게 핍박하는 북한에는 5만-7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감옥, 정치 수용소,강제 노동 수용소, 강제 노동과 같은 환경속에서(자료출처:Open Doors)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일을 미리 말씀하신 주님은 세가지의 당부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조심할것(17)
박해가 예상이 되면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엡6:10-18).
둘째는 걱정하지 말것(19).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십니다(20).
성령님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생각을 지키시고 내가 무슨말을 해야 할것임을 알려주실것입니다.
셋째는 두려워하지 말것(26,28,31).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박해하는 연약한 인간이 아니라
" 몸과 영혼을 함께 지옥에 멸하실 분"(28) 오직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신앙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평안한 가운데 주님을 섬기는 우리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런 환경을  허락하신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실것입니다.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준비된 영혼

마9:35-10: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의 복음전도는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는 사역이셨습니다(35)
열두 제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파송하셨습니다(10:1-2).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역을 어떻게 행해야 할 것인지를 정확히 가르쳐 주셨습니다(5-8).

복음 전도는  뭔가를 연구해서 고안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행하신 방법대로  그대로 하면 됩니다.

제자들은 파송을 받으면서 그들의 필요에 대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했습니다(9-11).

그리고 다양한 반응을 접할 것입니다.

누구나 다 환영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심하게 거부를 당하기도 할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누군가 복음을 들을 준비된 영혼들을

하나님이 이미 예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행16:14).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원하시는대로

마9:27-3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이 지나가실때 두 맹인이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주님은 그들의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셨습니다(27).

하지만 주님이 집에 들어가셨을때  비로서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28-29).
다른때와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얼마후에는 거리에서 귀신 들린 자를 만나셨고 그들을 사람들 앞에서 고쳐주셨습니다(32-33).

두 맹인과 귀신 들린자를 다르게 취급하셨습니다.
왜입니까? 마태는  아무 대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주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심을 보게됩니다.
그분의 목적과 그분의 뜻에 따라 행하심을 봅니다.

어떤때는 기도를 계속하게 하시고,
어떤때는 즉각 응답하시고,

어떤때는 은밀하게 응답하시고(28-29)
어떤때는 사람들 앞에서 그분의 권능을 드러내십니다(33).

우리가 주님께 개인문제로  구하던지
남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던지

주님은 그분의 시간에, 그분의 뜻에 따라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주님처럼

마9:9-13절,오늘의 묵상입니다.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삼으신 주님의 결정은(9)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세리는 유대인들에게 매우 교활한 자로 취급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리가 로마제국의 압잡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돈밖에 모르는 돈버러지 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마태의 집에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10)  본
바리새인의 질문은(11)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때 주님의 대답은 단순 명확했습니다.
건강한자에게는 아니지만 병든 자(죄인)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12).

우리주변에도 세리와 같은 병든 자들이 많습니다.
술, 마약, 섹스, 동성연애등 온갖 죄악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주님은 우리가 그들을 정죄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처럼 그들의 친구가 되어 복음으로 그들을 치유케 해주는 사람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2014년 2월 7일 금요일

중풍병자처럼

마9: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주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내용입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친구를 불쌍히 여겨 그를 데리고오 친구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2).

 주변에 나의 영적인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혼자는 믿음으로 일어설수 없는 사람,
연약한 사람
그래서 서로 돌아보고(히10:24)
한지체가 되게 하신 이유입니다(롬12:5).

주님은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2).
주님의 이 선언은 유대지도자들을 매우  언짢게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 신성모독, 죄를 범했다고 속으로  판단했습니다(3).
주님은 이들의 생각을 꿰뚫고 계셨습니다(4).

주님은 다니엘이 예언한 " 인자"(단7:13-14) 를 자신에게 적용하시면서
유일하게 죄를 사하실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계시하셨습니다(6).

한 사람의 중풍병자가 죄에서 놓임을 받고,
육체의 질병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죄를 용서하실수 있습니다.
주님만이 나를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나의 나쁜습관,
잘못된 생각도 주님만이 바꾸실수 있습니다.

주님!
중풍병자처럼 저도 변화 시켜주소서!!

2014년 2월 6일 목요일

약속하신

마8:28-34절,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이 가신 가다라 지방의 어는 길은 누구나 지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곳엔 사람들이 통제할수 없는 사나운 귀신 들린 두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8).

주님은 이 두사람을  한 마디의 권위 있는 말씀으로 고쳐주셨습니다(32).
이들을 고치심으로 주님은 영적인 세계에도 '절대 권위자'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29,32).

두 사람에게 들어 있던 귀신들이 돼지떼에게로 들어가자 돼지떼가 바다에 몰사했습니다(32).

이곳 사람들은 '다닐수 없는 길'을 회복 시켜주신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기 보다는
흉악한 귀신들의 결박에서 해방된 사람들을 기뻐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경제적 손실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그곳을 떠나기를 원했습니다(34).
씁슬함을 줍니다.

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다닐수 없는 길'이 많습니다.
마귀의 세력에 사로잡혀 폭력, 살인, 테러, 우상숭배, 호색, 온갖 더러운것들이 있습니다.

주님!
주의 복음으로 '다닐수 없는 곳을 다닐수 있게' 회복시켜주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치유하소서!

약속하신 새하늘과 새땅(계21:1)을 오늘도 소망하며 삽니다
 

2014년 2월 4일 화요일

주님을 따르라

마8:14-2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는 주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장면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15-17).
마태는 이일을 기록함으로  주님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17, 사53:4)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이심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메시야이신 그분을 따를려고 하는 두 사람이 나옵니다.
서기관은 '  어디로 가시든지 주님을 따르겠다' 고 했습니다(19).
반면에 한 사람은  머뭇거렸습니다(21).

주님을 따르는 것은 한번의 결단으로만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영속적으로 행해지는 일입니다.

" 너는 나를 따르라"(22)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오늘도 " 모든 무거운것을 ...벗어버리고"(히12:1)

주님을 더욱 가까이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2014년 2월 3일 월요일

주님앞에

미8:1-1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하인이 고침 받는 내용입니다.
문둥병자와 백부장(이방인)의 공통점은 유대인들에게 부정한 사람들로 취급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무릎쓰고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둘다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2,6,8)

주님께 기도할때에 이 두사람이 보여준 자세로 기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은 주님만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변화 시킬수 있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나병환자는 " 원하시면" 이라는 단서를 붙혔습니다(2).
나병환자였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거절당한 경험을 가진 아픈 상처가 그를 머뭇거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람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이 사람에게 기꺼이 손을 내미셨습니다(3).

유대인들이 꺼리는 백부장(이방인)의 집에도 기꺼이 가셔서 그의 하인을 고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7).

오늘 내가 처한 상황,
다른 사람의 문제(백부장 처럼)를 가지고 주님앞에 나갑니다.
주님이 모든 상황을 변화 시켜주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