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4일 금요일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마10:17-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선교와 전도에는 항상 박해가 따릅니다. 거부를 당하고 때로는 심한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이미 이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주님이 예언 하신 박해는(17-23)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당했던 것이고,
지금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모슬렘권, 불교권, 흰두교권 아래의 우리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이 테러의 표적이 되고, 왕따를 당하고, 고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심하게 핍박하는 북한에는 5만-7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감옥, 정치 수용소,강제 노동 수용소, 강제 노동과 같은 환경속에서(자료출처:Open Doors)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일을 미리 말씀하신 주님은 세가지의 당부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조심할것(17)
박해가 예상이 되면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엡6:10-18).
둘째는 걱정하지 말것(19).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십니다(20).
성령님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생각을 지키시고 내가 무슨말을 해야 할것임을 알려주실것입니다.
셋째는 두려워하지 말것(26,28,31).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박해하는 연약한 인간이 아니라
" 몸과 영혼을 함께 지옥에 멸하실 분"(28) 오직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신앙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평안한 가운데 주님을 섬기는 우리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런 환경을  허락하신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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