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0:25-3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이 바로 이러했습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교우들과 다시 만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25).
바울은 3년동안 에베소에서 쉬지 않고 복음 진리를 가르쳤고 눈물로 목양을 했습니다(31).
마치 자녀들을 양육하는 아버지처럼, 교회의 지도자로서, 동역자로서, 교회의 한멤버로서, 신앙의 친구로서 그들을 섬겼기에 그들과의 이별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떠나면 거짓선생들이 교회에 들어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변형시키고 양떼들을 헤칠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30).
항상 양떼들을 걱정하는 목자로서 바울을 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과 은혜의 말씀에 그들의 영혼을 맡겼습니다(32).
목회자가 힘쓰고 수고하지만 바울처럼 나머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양들을 맡기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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