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9일 수요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

렘7:1-2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다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항상 보호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예레미야는 '아니오' 라고 대답했습니다(4)

만일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정의를 행한다면 하나님이 보호하시지만

그렇지 않다면 거룩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도 예외가 아닐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떠날것입니다.
전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사역했던 실로처럼 말입니다(12-15).

성전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대표하는  곳입니다(11)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보이는 곳입니다.

유다사람들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2)
한편으로는 이교도들이 섬기던 ' 하늘의 여왕'께 예배했습니다(18).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세 번이나 반복하셔서 말씀하셨습니다(16).
역겨워하셨습니다

무슨 기도이던 하나님이 다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기가 아닌(계5;8)
역겨운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는 것 보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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