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9일 일요일

주님처럼

마9:9-13절,오늘의 묵상입니다.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삼으신 주님의 결정은(9)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세리는 유대인들에게 매우 교활한 자로 취급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리가 로마제국의 압잡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돈밖에 모르는 돈버러지 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마태의 집에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10)  본
바리새인의 질문은(11)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때 주님의 대답은 단순 명확했습니다.
건강한자에게는 아니지만 병든 자(죄인)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12).

우리주변에도 세리와 같은 병든 자들이 많습니다.
술, 마약, 섹스, 동성연애등 온갖 죄악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주님은 우리가 그들을 정죄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처럼 그들의 친구가 되어 복음으로 그들을 치유케 해주는 사람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