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2일 수요일

원하시는대로

마9:27-3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이 지나가실때 두 맹인이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주님은 그들의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셨습니다(27).

하지만 주님이 집에 들어가셨을때  비로서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28-29).
다른때와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얼마후에는 거리에서 귀신 들린 자를 만나셨고 그들을 사람들 앞에서 고쳐주셨습니다(32-33).

두 맹인과 귀신 들린자를 다르게 취급하셨습니다.
왜입니까? 마태는  아무 대답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주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심을 보게됩니다.
그분의 목적과 그분의 뜻에 따라 행하심을 봅니다.

어떤때는 기도를 계속하게 하시고,
어떤때는 즉각 응답하시고,

어떤때는 은밀하게 응답하시고(28-29)
어떤때는 사람들 앞에서 그분의 권능을 드러내십니다(33).

우리가 주님께 개인문제로  구하던지
남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던지

주님은 그분의 시간에, 그분의 뜻에 따라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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