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3-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줄 안 다음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이 위기의 시기에 하나님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마리아에게는 꿈으로 말씀하시지 않았는데(눅1:26-28),
요셉에게는 꿈으로 지시하셨습니다(1:20;13).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받고 마리아와 아기를 데리고 이집트로 먼 여행길을 떠납니다(14).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이들은 다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19-20).
다시 돌아와 안전한 곳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22-23).
마태는 이일이 이미 오래전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 일임을 상기 시킵니다(15,17,18,23).
헤롯의 영아들 학살 사건(16),
세상에 오시자 마자 아기 예수님의 애굽의 피신 생활(19).
사람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하나님의 작정하신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일입니다.
요셉과 마리아와 아기 예수처럼(13,16),
지금 이시간도 테러와 압제를 피해 이웃나라로 피신해가는 수많은 난민들이 있습니다.
시리아와 지금 내전 상태에 있는 남수단과 같은 곳의 사람들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역사와 시간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믿기에(사45:7),
오늘도 세계 평화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