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성탄을 맞을

습2:12-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스바냐를 통해 구스(에디오피아)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구스는 애굽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박해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 내 칼에 죽임을 당할것"이라 하셨습니다(12).
전쟁을 통해 고통을 당함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멸하시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역사에서 이집트와 에디오피아는 사라지지 않고 현재도 존재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말씀합니다.
특히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로서 굉장히 큰 도시였습니다.

요나에 의하면 니느웨를 통과하는데만 걸어서 3일이 걸리는 큰 도시였습니다(욘3:3).
인구는 말할것 없고 경제적으로 매우 번영했던 곳입니다.

이곳이 " 쓸모없는 땅이 되고"(13)
마치 짐승의 우리처럼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4).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만 때문입니다.
이들의  교만은 " 세상엔 나뿐이며 나 말고는 없다"는 생각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15).

이뿐입니까?
 히스기야 시대에 유다를 침략해서 하나님을 대적했던 말을 보면 더욱 알수 있습니다(왕하18:17-39)

앗수르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받았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교만하면 나라든(10,15), 개인이든 망합니다(잠16:18).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4:6).

종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
겸손의 극치를 보여주신(빌2:6-7) 그리스도를  맞을 성탄을 준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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