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7일 토요일

상한 심령으로

호세아14: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호세아서의 마지막 결론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죄인들에게 오래참으시면서 회개 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벧후3:9).

시편기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했습니다(시51:17).
회개없이 드리는 제물은 거짓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물보다 상한 심령(회개)을 원하십니다.

만일 이스라엘에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기고 고치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4).

하나님의 약속은 여기에만 머물지 않고 그들에게 이슬과 같겠다고 하셨습니다(5).

이슬은 밤에 조용히 내립니다. 메마른 곡식에 생명을 줍니다.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이슬처럼 회개하는 영혼을 살리십니다.

매일 내리는 이슬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회개하는 영혼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나타납니다(히4:16).

이슬같은 돕는 은혜를 사모하며
상한 심령으로 주님앞에 나아갑니다(마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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