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는 침례(세례) 요한의 모습이 나옵니다.
요한이 언제부터 광야에서 살았는지 알수 없지만, 광야에서 살면서
특이한 생활을 했습니다(4).
본문에 소개된 그의 모습만 보아도 그는 매우 야성(野性)적인 사람임을 알수 있습니다.
바리새인이던 사두개인이던(7), 누구든 거침없이 설교했고,
그의 설교는 매우 강렬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 했고(8),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조리 잘려 불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습니다(10).
직선적이고 강렬한 설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요단강에서 그에게 침례(세례)를 받았습니다(5-6).
그는 그의 뒤에 오실 메시야(그리스도)를 소개하면서(11-12),
그분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했고(11), 오직 주님만을 드러내는
오늘날 사역자들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으라고(8) 유대 광야에서 외쳤던 요한의 목소리가
오늘도 나에게 들리는듯 합니다.
바울도 역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했습니다(엡5:8).
" 귀 있는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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