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4일 금요일

예배

삼하6:1-2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언약궤는 거룩한 것입니다. 만질수 없습니다..

하지만 웃사가 언약궤를 만짐으로 죽음을 당했습니다(7).
웃사는 좋은 의도로  그렇게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이 되었습니다(민4:15).

좋은 의도이던, 합리적이던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고,
신앙인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웃사의 불순종은 신앙 공동체가 해야 할 본질을 일깨워줍니다.

웃사의 죽음에 대해 다윗이 처음 보인 반응은 분노였습니다(8).
하지만 곧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그 두려움은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면서 큰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12-15).

다윗은 언약궤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임을 알았고,
그것이 오벧에돔의 집에 큰 축복을 가져왔음을 알았습니다.
예루살렘에도 하나님의 거룩한 축복이 임하게 됨을 알았습니다(11-12).

그래서 그는 하나님앞에서 아이처럼 껑충껑충 뒤며 춤을 추었습니다(16,20),
그의 모습이 그의 부인에게 비웃음을 샀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16).

전심으로 춤을 추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다윗의 모습!

나의 예배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지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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