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3:12-2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유대인들 가운데 바울을 죽이기전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결심한 40명의 결사대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바울은 큰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뜻밖에 세명의 사람들을 사용해 바울을 보호하십니다.
첫째는 바울의 조카입니다(16).
만일 바울의 조카가 ' 내가 삼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젊고 어린데, 누가 내말을 들어줄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면 주저했을 것입니다.
둘째는 백부장입니다(17-18).
만일 백부장이 '내가 왜 이 죄수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 '결사대가 있다는 확인 되지 않는 사실을 가지고 귀찮게... 그러면 바울의 말을 무시했을 것입니다.
셋째는 천부장입니다(19-22).
만일 천부장이 ' 내가 왜 어린 이 젊은이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 내가 왜 한 트러블 매이커(troublemaker)를 보호하기 위해 470명의 군인들을 동원해야 하는가?' 했다면
바울은 큰 위험에 빠졌을 것입니다.
이런 가정들은 다 기우(杞憂)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생각을 지배하셨고,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에도 위기의 순간이 오지만
언제나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 주를 두려워 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시31: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