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9일 수요일

신실함

삼하11:1-2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의 온 군대는 전쟁터로 나갔고 다윗은 홀로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1).
차라리 다른 왕들처럼 그도 전쟁터에 나갔다면 유혹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이 홀로 남은 예루살렘은 그의 유혹의 장소였습니다.

다윗은 밧세바가 남의 아내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에겐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불러 들였습니다.
술을 마시게해 취하도록 했습니다(13).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고 실행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의 계획은 우리아의 신실함앞에 무너졌습니다.
우리아는 자신의 부하들이 전쟁터에서 전쟁을 치루는 동안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기를 거부했습니다(11).

이일이 실패하자 다윗은 요합까지 자신의 음모에 가담시켜 결국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 하였습니다(14-15).

헷사람 우리야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님에도 이스라엘 왕인 다윗보다 이스라엘에 더욱 충성하였던 그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서 신실함은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누가 알아주던 안알아주던 신실한 사람은 변함없이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나의 삶의  전영역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지키고 있습니까?

혹 고백하지 않은 죄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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