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8:15;9:1-13
요나단과 다윗은 이전에 서로 언약을 맺었습니다(삼상20:42).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울의 집안 사정을 알아보았습니다(9:1).
이제야 친구와 약속을 지킬려는 것 같습니다.
왜 그동안 친구와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까요?
그의 왕권이 강화 될 때까지 기다렸을까요?
아니면 정권을 잡는 과정에서 바빠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다윗은 정의와 공의를 행했다고 했습니다(8:15).
내가 만일 다윗의 위치에 있었다면 어떻게 행했을까?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평과 의로 모든 사람에게 행할 것인가?
아니면 한쪽으로 치우쳐서 나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만 기울어질 것인가?
목회자가 된 사람
교회지도자가 된 사람들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떼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생각해줍니다.
므비보셋은 자신을 " 죽은 개" 와 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8).
그의 겸손을 나타내는 것인지, 아니면 다윗이 두려워 다윗에게 자신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님을 말한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므비보셋을 왕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대하였습니다(11).
늦었지만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누구와 약속을 하고는 아직 지키지 못하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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