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마다 파도 친다 우리들의 젊은이..."(찬574)을 작사한 시인이면서 존경받으셨던 목회자 반병섭 목사님께서 92세의 일기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우리 동네(벤쿠버)의 어른이셨는데..
문학적인 감성, 겸손,신사적인 매너, 깊은 신앙으로 늘 후배들에게 본을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주위에 있는 분들이 한 분 한 분 가신다.
언제가는 내차례가 되겠지
오늘을 사는 것이 주님앞에 일기를 쓰는 것과 같다
매일 헛되게 살아서는 안되겠다고 다시 다짐해본다.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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