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일요일

결심문

지난 주일 부터 시작된 Day light saving time 때문에 한 시간이 빨라졌다.
원래의 시간이 6시라면 Saving time 때문에 7시에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
한시간을 일찍 시작하는 것 때문에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Saving time 때문에 시간의 귀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
위대한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의 귀중함을 알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려고 애를 썼다.
그것이 성경적인 삶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속에서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려고 노력을 했다.
성화는 성령을 따라 자신을 훈련하는데 있다.
그리스도인 삶은 훈련하는 삶이다.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요 설교자였던 Jonathan Edwards(조나단 에드워드)는 70가지의 결심문을 적어놓고 평생 자신을 훈련했다.


#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로 그런 것들을 버리자(결심문12).

# 성경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 그렇게해서 깨닫고 이해한 영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라가자(결심문28).

# 신앙의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쾌락이나, 고통, 기쁨, 슬픔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말자. 그런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결심문 45).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선하고, 부드럽고, 친철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 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말자.  항상 이런 성품이 되도록하자. 매주일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결심문47).

에드워드의 결심문은 나의 작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나도 매일 저널(Journal)을 쓰고 결심문을 쓰고 훈련하며 자라가면 어떨까?
목회자가 성장한 만큼 교회도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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