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시온의 영광

사51:1-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징계가운데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십니다. 그분의 행하심의 끝은 항상 소망이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항상 그분을 찾고 그분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과거를 기억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을  깨트리신적이 없으십니다(1-2). 하나님은 과거에 항상 신실하셨습니다. 이것이 비록 이들이 포로중에 있다 해도  희망을 놓지 않는 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다시 회복 하실 것입니다. 시온에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다시 임할 것입니다(3). 시온에서 나갈 하나님의 율법이 온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4-5). 장차 메시야이신 주님께서 그 땅에 오셔서 온 세상에 구원의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얼마나 흥분되게 만드는 예언입니까? 이들은 고난 (포로생활)가운데서 소망이 넘쳤습니다.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있기에 사람들의 멸시와 훼방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7).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그리스도의 말씀이 세상을 이깁니다.

주님의 말씀이 심령에 가득한 사람은 어떤 힘들일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듭니다(9-11).  "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풀어달라고"(9)기도 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들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났습니다(12-16).

특히 11절에는 구원 받은 자들의 기쁨이 나타납니다. 구속 받은 자들이 시온으로  돌아와 노래하고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위에 있습니다. 슬픔과 탄식이 달아났습니다.

이것은 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을 읽는것과 같습니다.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 곡하는 것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할것입니다(계21:4).

그리스도안에서 받은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이 바벨론 포로 생활 같은 이 세상을 통과할수 있는 힘을 줍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구원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미래를 믿음으로 기다리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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