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목요일

거저주시는

잠8:1-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지혜가 부른다고 했습니다(1). 지혜는 영적 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입니다.

 지혜가 "길 가", "사거리", " 성문들 곁", 여러 출입문"에서 부릅니다(2-3). 현대로 말하면 쇼핑몰 이나 전철역 같은곳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혜는 우주 만물에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시19).

하나님을 나타내지 않는 곳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주만물, 세상 모든곳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 미련한 자들이 있습니다(4-5). 왜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입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시14:1).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데 그것을 모릅니다.  과학적 지식만 숭배하며 살아갑니다. 모든 지식의 근원이신 창조주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내세가 있는줄 모르고 현세에만 집착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줄 모르고 교만, 거만함,악함과 거짓속에 살아갑니다(13).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입니다. 지혜가 이들을 향해 부르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은 지혜가 금,은, 모든 보석 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10-11). 그가 가졌던 부로 영혼을 구원할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가 가진 영광으로 죄로 부터 자유할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세상의 금, 은, 보석 보다 가장 귀한 것이 하나님의 지혜(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가장 귀한 귀한것을 주십니다(19). 영원한 부요함을 주십니다. 세상의 돈으로 살수 없는 하늘의 기업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수고의 댓가가 아닌 거저 주시는 은혜입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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