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7:6-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주님께서 사도들을 위해 기도하신 내용입니다.
특히 주님은 자신의 기도가 세상을 위한 기도가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사도들 혹은 내게 주신자(택한자)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9).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해야하지만(행1:8),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님에게 주신자(택한자)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주님은 이들을 세상에서 보호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11).
주님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은 성도들의 삶에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키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11).
이단이 아닌 이상 교회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인이 하나가 되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바울도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했습니다(빌2:2).
또한 이들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16).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어서 세상에서 이들을 데려 가달라고 하시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그들의 삶속에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셨습니다(17-19).
이천년전 주님의 기도는 여전히 오늘 우리를 위한 기도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셔서(골3:1, 히1:3,히10:12),
우리를 위해 여전히 중보기도 하시고 계십니다(히7:25).
주님의 중보기도가 있기에 오늘도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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