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십자가

고전1:18-2: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복음에 대해 말씀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구원은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입니다(18).

유대인들은 항상 기적을 구했습니다. 헬라인들은 항상 지혜를 찾았습니다(22).
사람들이 찾는 것은 항상 동일입니다. 모양은 다른것 같지만 내용은 항상 같습니다.
기적과 지혜를 찾는 인간의 눈에는 수치와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는 참으로 어리석어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그것은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24;2:2).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우리의 '의' '거룩함' '구원'이십니다(30)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의로워지고 거룩해지고 구원을 받는  세가지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바울은 단순했습니다.
십자가만 전했습니다(2:2),
성령님만 의지했습니다(2:4)

세상엔 지혜로운 자가 많고 지식이 있는 자가 많지만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십자가만을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구원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이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이 세상 어떤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이 세상 어떤 존재보다 강하시기 때문입니다(28).

십자가를 묵상하고 십자가의 복음속에 사는 자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속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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