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6:16-2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제자들을 떠나신다는 주님의 말씀에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고,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에겐 더욱 이해가 될리가 없습니다(17).
이 말씀은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승천하심으로 육의 눈으로는 더이상 주님을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가심으로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영의 눈을 열게 하셔서 영의 눈으로 주님을 본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영의 눈으로 매일 보면서 살아갑니다.
영으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주님이 조금 있으면 이라고 하셨습니다.
짧은 시간을 말합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긴 시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잠간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것도 잠간입니다(약4:14).
잠간 후면 주님을 만날 시간이 옵니다.
그때 기쁨이 충만할것입니다.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을것입니다(22).
그리고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면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3). 기도응답의 기쁨은 비길데 없이 큽니다(24)
오늘도 주님의 약속하신바를 믿고 전능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아버지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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