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피할길을 주시는

삼상29:1-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투가 임박했습니다(1). 다윗도 어쩔수 없이 그의 부하들과 이스라엘과 전투대열에 서게 되었습니다(2).

막상 전투가 일어나면 다윗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싸워야 하겠습니까?
 다윗은 상당히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기스는  다윗을 상당히 신뢰했습니다. 그에게 망명처를 제공해던 은인이기도 합니다(3).
다윗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왕의 생각과 신하들의 생각이 달랐습니다(4).
신하들은 여전히 다윗을 의심의 눈으로 보았고 그를 전쟁에 못나오도록 왕에게 건의를 했습니다(4).

신하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아기스왕은 결국 다윗을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6-11)

다윗의 고민이 한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습니다.

삶을 살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할길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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