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6:5-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아버지께 돌아가실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5).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감히 물어보지 못하고 근심에 쌓였습니다(6).
이것을 아신 주님은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 그러면서 또 한 분을 소개하십니다.
그분은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주님은 성령님이 오셔서 하실 일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성령님은 책망하시는 일을 하십니다(8).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뭔가 마음에 불편함을 주십니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책망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13).
말씀을 읽고 묵상할때 나의 심령에 말씀을 조명해주십니다.
성경은 머리로 읽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심령으로 읽는 책입니다.
성령님이 조명해주시지 아니하시면 성경을 수없이 많이 읽어도 알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세상의 다른 책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딤후3:16).
또한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14).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가 아무리 훌륭하게 보여도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성령님은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드러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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