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성결

레11:1-12, 41-4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은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나누셨습니다.
노아시대에도 이 개념이 있었습니다(창7:2).

 하나님이 창조하신 짐승들을 깨끗함과 깨끗하지 못함으로 구분하신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깨끗하지 못한 짐승은 위생과 건강에 좋지 못함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구분하신 것은 위생적인면 보다는  성결함을 가르시기 위함입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거룩함'입니다.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분하듯이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구별된 사람이기에 구별된 삶을 살도록 가르치십니다.

주님도 우리가 '하나님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으라'(마5:48)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말라"(엡5:3)고 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보시기에 온갖 더러운 것은 이름조차 부르지 않는

구별된 택한 백성으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벧전2:9)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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