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6:25-34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여러가지 일로 걱정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중에도 비중을 많이 차지 하는 것이 경제 문제일것입니다.
하지만 본문의 주님의 말씀을 읽을때마다 큰 위안을 받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상기시키십니다(32).
그분은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시고(6:11),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아시는 분임을 강조하셨습니다(32).
물론 노동과 땀이 있어야 하지만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채우시되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에 더욱 넘치게 하시고(엡3:30),
풍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빌4:19).
본문을 묵상하다가 앗시스의 프란시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는 남루한 옷차림으로 살았지만 아이처럼 단순하게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평생 자유로움과 기쁨속에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이 이렇게 (단순함과 자유함과 기쁨) 살아야 함을
주님이 본문에서 가르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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