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33-4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당시 유대의 랍비들의 가르침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랍비들은 하나님께 맹세하는 것도 지켜야 하지만, 그러나 맹세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행한대로 덜도 말고 더더 말고 당한대로 복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되 같은 종교, 같은 유대인만이 이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반면에 주님은 헛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33-37)
선으로 악을 갚으라고 하셨습니댜(39-44).
그렇다고 정당 방어를 금하는 말씀은 아닙니다.
정당한 방어를 위해 하나님은 정부를 세우셨고, 공권력을 세우셨습니다(롬13:1).
이웃을 사랑하되 그 한계를 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43-48)
그리스도인이 산상 설교대로 산다면 세상은 변화 될 것입니다.
하지만 산상설교대로 사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님이 우리가 지키지 못할 것을 가르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산상 설교는 내 힘과 내 의지로 지킬수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지킬수 있습니다(갈5:16).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함을 입증해줍니다(요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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