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9:1-18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바울은 사도로서(1-2), 고린도 교회로 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전도 했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왜 그런 권리를 가질수 있습니까?
이에대해 그는 일하는 사람은 정당한 댓가를 받음이 당연하고(7),
구약성경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고(8-9,13),
주님이 친히 명령하신 것(14)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권리를 포기하고(15-18),
자신이 수고해서 자기 생활비뿐 아니라 동역자의 생활비도 감당했습니다(행20:34).
그것은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기 위해서이고(12),
약한 고리도 교회에 누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고후11:9).
바울의 생활은 눈코 뜰새 없이 바빴을것입니다.
복음 전도에 전력 투구했을뿐만 아니라(딤후4:6),
생활비까지 벌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바울의 이 모습은 물질에 노예가 된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해있는 교회에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모습을 통해서
주님의 일을 하는 자는 복음이 열매를 맺는 것으로 기뻐하는 자이지(빌1:12)
보수를 바라고 일하는 자가 아님을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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