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19-3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예레미야의 슬픈 탄식으로 시작 됩니다.
" 슬프고 아프다 나 마음속이 아프고..(19)
비록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이것은 곧 하나님의 슬픔입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이 당할 고난은 필연적입니다.
장차 바벨론의 침략으로 유다가 당할 비참한 광경을 예레미야는 알고 있습니다(20,29)
바벨론을 징계의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그의 백성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더욱 아프십니다
마치 아버지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녀를 징계하는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슬픔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이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을 보시며
오래참으시며 다 회개하도록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벧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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