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1일 수요일

죄의 댓가

잠6:20-3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이요,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에 빠지 않게 인도하고 지켜줍니다(22-23). 특히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젊은 청년들을  성결케 해줍니다시119:9).

솔로몬은 성적 유혹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음란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라고 했습니다(25).
 색(色)을 탐하는 자는 한 조각의 빵만 남게 된다고 했습니다(26). 이런 여자는 귀한 생명을 사냥하는 사람(26)입니다. 한마디로 신세를 망치게 됩니다.

그럴습니다. 성적인 쾌락에 빠진자는 육체와 영혼 모든것이 망가집니다.
 심령은 마비되고, 어두워집니다.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습니다.
고상함은 없어지고, 짐승 같은 존재가 됩니다.

요즈음은 간음이 통상적인 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악한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본문은 간음에 대한 경고의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간음하는 사람은  불을 품고 사는 자라고 했습니다. 언제 탈지 모릅니다(27).
또한 맨발로 숯불을 밟는 사람입니다. 화상을 입을것입니다(28).

하나님은 간음을 도둑질 보다 더 악하게 보십니다(30-32).간음은 사회를 좀 먹고, 한 가정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상함과 수치를 당하고, 그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될것입니다(33).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간음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루십니다.

다윗이 간음함으로 하나님은 많은 고난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성군(聖君)이요, 위대한 신앙인이었지만  그는 간음이라는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평생의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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