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0일 화요일

친구

삼상20:1-17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다윗을 향한 사울의 질투심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반면에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진실한 친구였습니다(18:3). 하지만 요나단은 큰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친구를 죽일려고 하고, 자신은 왕자의 신분이고, 친구는 큰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요나단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3). 다윗은 사울이 자신은 계속 죽이고 싶어하는 지를 알고 싶었습니다(7).

요나단은 사울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다윗에게 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12-13).

요나단과 다윗의 진실한 우정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이 두사람의 우정은 나의 죄를 위해 아무 조건없이 자신을 대속물로 주신 나의 주님이시요, 진실한 친구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예표해주고 있습니다(막10:45).

이 세상에서 요나단과 다윗처럼 신앙에서 진실한 우정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나그네길을 가는 여정에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나에게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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