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1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은 유월절에 애독(愛讀)되던 말씀입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초청하고 있습니다(1-4). 하나님을 찬송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만, 찬송하는 자의 심령이 힘을 얻습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기억 하게끔 했습니다(6-10).
입을 크게 열라고 했습니다(10).
입을 크게 열어야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듯이 믿음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크게 임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순종하지 않았습니다(11-12).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의 완악한 대로 버려 두셨습니다(12).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징벌하실때도 있지만 그냥 버려두시기도 합니다. 마음이 완악한 사람이 변화 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그대로 버려두시는지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부르십니다(13-16).
하나님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들을 만족케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긍휼입니다.
나의 모습에는 옛 이스라엘의 모습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보다는 내 생각대로 살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다른것을 의지하고 다른데서 위안을 찾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매일 나에게 말씀하시는데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내가 너무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아니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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