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8일 토요일

인내

약5:7-1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야고보는 '인내'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농부의 이미지가 무엇입니까? 농부는 땀흘려 농사를 지은 후 자연의 섭리를 바라고 열매를 기다립니다(7).

당시 성도들은 주님이 왜 빨리 재림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입니다.

밧모섬의 사도요한도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재림은 우리가 기대하는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에 오십니다.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8).

서로 원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9)
원망과 불평은 인내의 결핍에서 옵니다.

선지자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은 많은 박해와 고독속에 살았지만 인내했습니다(10).

욥은 고난 중에  그의 인내를 하나님에게 시험(Test) 받았습니다.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으로 부터 상급을 받았습니다(11).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내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상급을 주십니다.

야고보는 맹세에 대해 가르쳐 주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마5:34-37)
본문에서도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12).

쉽게 말해놓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과장된 말, 자랑하는 말도 얼마나 많이 합니까?

우리의 약함을 알기에
맞는 것은 '맞다' 아닌것은 '아니다'라고만 하면 됩니다(12).
쓸데없는 말, 허탄한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어생활부터 신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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