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6일 월요일

하나님만이..

약1:1-1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초대교회는 여러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 안으로는 유대인들의 핍박이 있었고 밖으로는 로마 정부의 감시하에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안팎으로 미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 자체가 시련이 보장된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는 이런 시련을 기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2).

시련을 통해 인내를 배우게 되고 인내를 통해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3-4).

처음 그리스도를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것은 성숙한 믿음입니다.성숙한 믿음은 시련을 통해 만들어져 갑니다.

야고보는 시련을 통한 성숙한 믿음과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자녀된 우리 역시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래서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고 했습니다(5).

하나님께 구하는 자의 자세는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6).
믿음이 없이 구하는 것은 응답이 없습니다(7).
두 마음을 품은 자와 같습니다. 두 마음을 품으면 모든 일에 불안정합니다(8).

세상에 모든 것은 항상 그대로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 부한 사람이 되고 부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9-11).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잘되는 것은  내일 힘들 수 있습니다. 오늘 힘드는  것은 내일 잘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잘되거나 잘되지 않거나에 별로 동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만이 주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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