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오늘도...

롬15:23-3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고린도에 머물고 있던 바울은 로마교회를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그의 최종 목적지는 스페인이었습니다(23).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로마의 성도들과 영적인 교제로  신령한 기쁨을 나누기를 원했습니다(24).

홀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주시는 기쁨이 있지만  성도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말씀안에서 교제할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위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를 주셨습니다.

글라디오 황제 때에 임한 흉년으로 인해 유대지방에 기근이 심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경제적인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지방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헌금을 했습니다.

바울은 이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25).

바울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지방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으로 빚진자라고 했습니다(26-27).복음이 유대로 부터 전파 되었기에 이들을 돕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27).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빚진자입니다.
나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람, 나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해주는 사람  그들에게 신령한 빚을 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들은 기쁨으로 헌금을 했습니다(27).

바울은 자신을 위해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의 핍박 자들로 부터 보호해달라는 것과 무사히 구제 헌금을 전달하고 로마 교회에 갈수 있도록..(30-32).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받은 소명을 잘 수행할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것입니다. 사역자는 기도를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평강으로 우리 심령을 지켜 주실줄 믿습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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