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20:18-42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사울의 마음을 알아 다윗에게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요나단은 계획을 세웠습니다(18-22).
다윗은 들에 숨어서 기다렸습니다.
초하루 축제일에 요나단은 왕의 식탁에 참석하지 않은 다윗에 대한 사울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첫 째날에는 아무 말이 없던 사울은 두 번째 날에도 다윗이 참석하지 않자 다윗의 동정을 요나단에게 물었습니다(27).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의 마음은 명확해졌습니다(30-31). 사울은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 까지 죽일려고 했습니다(33).
다윗은 본격적으로 피신생활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때 부터 다윗의 연단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바로 왕의 자리를 주지 않고 많은 고난을 겪게 하신 후 주셨습니다.
그가 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윗은 고난 가운데 그의 신앙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 있었습니다.
다시는 만날수 없을지 모르는 다윗과 요나단은 헤어지면서 서로 맹세를 했습니다(42).
후에 다윗은 친구와 한 맹세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의리를 지켜습니다.
그가 왕이 된 후 요나단의 장애를 가진 아들 므비보셋을 극진히 보살폈습니다(삼하9).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짐은 슬픈일입니다.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는 것은 고난의 삶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위해 그 다음단계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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