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2일 목요일

필요한 것은

삼상21:1-15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다윗은 그를 따르는 몇몇 사람들과 제사장 아히멜렉이 있는 놉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온 이유를 아히멜렉에게 거짓으로 둘러댔습니다(2).

그는 굶주렸고, 고달팠습니다.

허기를 채울려고 아히멜렉에게 먹을 것을 요구했습니다(3).

제사장에게는 보통의 떡은 없고 그가 줄수 있는 것은 거룩한 떡(진설병)만 뿐이었습니다(6).
진설병은 제사장만이 먹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히멜렉은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를 돕기 위해 그 룰(rule)을 깨트렸습니다. 결국 그는 이 일을 통해 사울에게 죽임을 당합니다(삼상22).

다윗은 블레셋으로 도망을 칩니다.
블레셋 왕앞에서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10-11),

 미친 사람처럼 행동을 했습니다.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렸습니다(13).

그는 미친 사람 연기를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모습과 비참한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신앙의 사람이었기에 중심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때 그는 시편 56편을 지었다고 합니다.
"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시56:1).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그 분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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