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5:1-6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야고보는 '불의한 부자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부자로 살면서 신앙을 잘 지키가 힘들수 있습니다.
주님도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막10:23).
하지만 본문은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가 잘못되었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들이 재산을 형성하는 과정,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들은 일꾼들에게 임금을 잘라먹으면서 부를 축적했습니다(4).
고용주가 직원에게 정당한 임금을 주지 않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악한 일입니다
그들의 삯이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그 소리를 들으십니다.
예레미야도 품삯을 주지 않는 부자를 향해 경고했습니다.
".. 자기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렘22:13)
하나님은 언제나 약자들의 편이십니다(렘22:3).
이들은 부를 선한 일에 사용하지 않고 사치하고 방종했습니다(5)
이들은 재물의 힘으로 힘없은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사용했습니다(6).
물론 모든 부자가 불의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쉽게 교만할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재물을 믿고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