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0일 월요일

오늘 나의 삶이

약5:13-20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야고보서의 결론적인 말씀입니다.

야고보는 고난중에는 기도를 즐거움중에는 찬송하라고 하였습니다(13).
고난중에는 기도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 되어 즐거울때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감사와 찬송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가 응답이 되면 감사를 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당연한 것을 권면했는지 모릅니다.
고난중에는 기도를 즐거움중에는 찬송을!

또한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14).
병든 사람이 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의술을 초월한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병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병이 다 치유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그러나 병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목회자의 의무입니다(14).

기도를 하되 믿음으로 하라고 했습니다(15, 17-18).
기도는 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해야 기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주님이 기도를 그렇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교회의 할일은 진리에서 떠난 자들을 진리안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19-20).
교회가 무관심해서 진리에서 떠나 이단에 빠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서로 서로 믿음을 견코케 해주고 진리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오늘 나의 삶이 남의 믿음을 견고케 하고 격려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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