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일요일

교만

시30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 시편기자는  죽음에 직면에  있습니다(3).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 대적자들인지(?),  심각한 병인지(?), 알수 없지만...  그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8).
무엇이 그를 죽음의 위험으로 몰아넣었습니까? 왜 하나님이 그것을 허락하셨습니까?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한마디로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의지 하기보다는 자기에 대한 믿음으로 이끕니다. 특히 '잘나갈때'그러합니다.  그러나 교만은 고난으로 이끄는 지름길임을 다윗은 발견했습니다.

성경에는 교만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악하고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도무지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시10:4, 쉬운성경).
"교만은 파멸의 선봉장이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잠16:18) 등등...

때론 하나님은 교만을 치료하시기 위해 환난의 용광로에 넣으십니다. 교만한 마음 앞에 그분의 "얼굴을 숨기십니다"(7).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입니다. 교만은 치료받아야 할 영적질병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교만을 치료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본 시편을 끝맺고 있습니다(12).
내 마음에는 교만이 없습니까? 하나님이 지켜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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