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2:14-2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하나의 시적표현 처럼 느껴집니다.
히브리서 첫 번 독자들은 새언약으로 들어간 첫 번째 세대임을 기억 하면서 본문을 읽어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옛 언약하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말씀 하실 때 불붙는 시내산에서 흑운,흑암,폭풍을 동반 하면서 말씀 하셨습니다.(18-21). 하나님의 임재는 이렇게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을 자주 대면했던 모세도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21)고 했습니다.
어떤 짐승이나 보통사람들은 하나님이 현존 하시는 산 에 접근 할 수 없었습니다(20).하나님은 백성을 대표하는 선지자,제사장을 통해서만 말씀 하셨습니다.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분이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길을 통해 언제든지,어느곳에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10:20).
우리는 수 많은 구원받은 성도들과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싼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이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과 시온 산으로 초청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22-24). 나의 거룩한 열정과 경건은 살아계신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예배를 드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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