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일 수요일

전통이냐, 진리이냐?

막7:1-13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공공장소에서 무질서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짜증이 난 적이 있습니까? 누구나 규칙을 지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전통(규칙)을 지키지 않는 제자들을 통제 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였습니다(5). 이들이 말하는 전통이란 손을 씻는 예법(例法)을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것이 아닌 힐렐(Hillel)이나 쇤마이(Shammai)랍비들이 만든 것으로 바리새인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것 들입니다. 그러자 주님은 바리새인들이 신앙의 표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지 않고 인간의 전통에 둔다고 책망하셨습니다(8). 전통이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 된다면 그 전통은 버려야 합니다(13).  교회에도 전통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전통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것이 성경과 일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하지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교회는 너무 전통적입니다. 어떤 교회는 모던(Modern)화 합니다. 전자는 속박적입니다. 교인들간에 서로 눈치(?)를 보게합니다. 후자는 너무 자유스럽습니다. 둘다 위험합니다. 자유스러운것은 인본주의가 될 수 있고, 속박적인것은 율법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표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표준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통을 따르지 말고  진리를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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