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3장,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은 하바국의 기도 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과거 행하신 일을 회상합니다. 현재 그가 고민하는 현실을 떠나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묵상합니다.
하바국이 표현 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매우 극적(劇的)입니다. 지진, 재난, 홍수, 수나미 ... 때때로 일어나는 엄청난 자연의 위력 앞에 인간의 힘은 속수무책 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10). 하나님의 능력을 달리 표현 할수가 없어 인간적인 언어로 표현 할뿐 입니다.
하바국은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것이 믿음을 더욱 견고케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묵상 할수록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과, 교만한 사람, 악한 사람이 잘되는 것 처럼 보일때도 무덤덤하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대하신 하나님에 비하면 그런것들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바국은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그분은 의로우시고. 그의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진노중에도 긍휼을 잊지 아니 하시는 분임을 더욱 인식하고 있습니다(2).
하나님을 묵상할수록 인생을 사는데 물질이 많고 적음이 행복의 기준이 아님을 더욱 알게 됩니다(17). 참 행복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습니다. 왜냐구요? 하나님은 나의 즐거움이시고(18), 힘이시기 때문입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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