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1편, 오늘의 묵상입니다.
본문에 보면 시편기자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상' '질병''대적자들, '교만, '오만' '거짓 '두려움' .. 하지만 다윗은 이런것들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간구 하는 것 들이 있습니다.
"구원해달라"(1).
"귀를 기울여 빨리 자신을 건져달라"(2).
"인도해달라"(3).
"덫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4).
"구해달라"(5).
그의 간구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위험, 모든 어려움들을 알고 있지만,동요(動搖)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앞날'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15).
또한 앞으로 받을 은혜를 믿음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위해 쌓아두신 은혜가 있습니다(19). 하루가 멀다 하고 험악한 일 들이 세상에 일어나지만, 오늘을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은 나를 위해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힘든 난관(難關)을 당해도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 해결 되는 것은 그분이 나를 위해 저장해두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미래의 축복에 대한 믿음은 과거 받은 은혜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21-22).
그러기에 그는 강하고 담대하라고(24) 하면서 본 시편을 끝맺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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