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 화요일

기다림

합1:21-2:1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부패한 유다를 보며 분개하며,  더욱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악한 바벨론을 사용해 그의  백성을 징계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에 의문을 품었던 하바국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돌아와 상황을 다시 살펴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는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하바국은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는지를 알고 있고, 하나님이 어떤분이심을 상기하며 용기를 가집니다. 즉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정결하시고, 불멸하시고, 견고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12-13).  이것이 그로  새로운 소망을 갖게 했습니다. 이 하나님이 어찌 그의 백성을 악한 세력(바벨론)에게 계속 맡기시겠는가?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바국에게 그분이 행하실 일을 보라고 명령했고, 그는 순종했습니다(1:5). 그는 신중하게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하신 뜻에 따라 개입하실 때까지 신뢰하며 기꺼이 기다립니다.

참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섭리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바국은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2:1).

어떤 문제를 놓고 오랫동안 기도하십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고, 간섭하실지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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