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0일 월요일

믿음의 용사

히11:1-19절, 오늘의 묵상입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11장은 '믿음'장으로 유명합니다. 본문을 읽어가다 보면 큰 용기를 얻습니다.  본문에서 믿음의 챔피언(Champion)들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우리도 이들처럼 행할 것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어떤 것임을 알려줍니다.

본문에는 '믿음'의 정의(定義)가 나타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6). '믿음은 의로 이끌어준다'(7). '믿음은 순종의 원동력이 된다'(8-9).

특히 인상적인 구절은 "아벨은 죽었지만  그의 믿음을 통해  지금도 우리에게 말한다"(4) 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믿음이  한 사람의 삶의 역사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임을 표시해줌을 말합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집니다(3). 이것을 믿음으로 반응하여 행동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본문의 믿음의 영웅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주저하지 않고 믿음으로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용감할려면 용감한 척 이라도 해야 용감해질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의 영웅들 처럼 따라 행하면 나도 믿음의 용사처럼 살아가지 아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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